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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집 강원도에 폭설이 내려 도로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지금, 친절한 은홍씨의 을 발행했습니다. 심심한책방이 있는 제천에는 하루종일 내리던 장대비가 밤이 되니 눈으로 변신을 하여 그새 쌓이고 있습니다. 눈길이 어서 복구되어 고립된 분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친절한은홍씨와 책동무하기 신청하시면 일년에 세 번, 총 여섯권의 책을 받으시며, 신청하시는 달부터 은홍씨의 에세이 를 매 달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aver.me/xbwD5SyD친절한 은홍씨와 책동무 하기책 속에 사랑과 평화와 밥이 담겨 있다고 믿는 '친절한 은홍씨'가 함께 할 책동무를 찾습니다.form.office.naver.com 2021. 3. 2.
영화보다 책? 심심한 책방의 친절항 은홍씨의 아홉번째 에세이 이 발행되었습니다. 이미 책동무이신 여러분들은 이메일을 확인해 주세요. 아직 책동무를 맺지 않으신 분들은 어서 어서 친절한 은홍씨와 책동무를 맺어 보세요. 은홍씨의 이야기를 매 달 받아 보실 수 있고 덤으로 책도 받...? 어? 뭔가 잘못된 듯 아닌 듯..ㅋㅋㅋㅋ 우야든동 친절한 은홍씨와 책동무 맺으러 가기. http://naver.me/xbwD5SyD친절한 은홍씨와 책동무 하기책 속에 사랑과 평화와 밥이 담겨 있다고 믿는 '친절한 은홍씨'가 함께 할 책동무를 찾습니다.form.office.naver.com 2021. 2. 4.
채우는 방법 -지은이 올해 심심한책방에 처음으로 들어 온 책 소식 전합니다. 지은이님의 작년 말에 우연히 알게 되어 무척 보고 싶었는데 책을 구할 방법을 몰라서 차일 피일 미루다가, 또 다시 우연히 만나게 되어 작심하고 구할 방법을 찾아 입고하게 된 책입니다.(독립출판물입니다) 세상 살아내면서 내 안에차곡 차곡 쌓여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버리고 싶지만 버려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도 생각합니다. 작가는 꽃병에 꽃을 채우지만 꽃만 채우는 건 아닙니다. 꽃과 함께 무엇을 채울까요? 꽃병의 모양이 각각 다르 듯 채워지는 모양도 다릅니다. 말해 뭐합니까! 그림도 아름답고 내용도 좋습니다. 심심한책방에 주문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투명책갈피가 따라갑니다. 심심한책방에서 만든 풀그림엽서 두 장도 함께 따라갑니다 책값-17,000원.. 2021. 1. 31.
<책도둑> 친절한 은홍씨의 8번째 책이야기, 이 발행되었습니다. 벌써 8번째라니! 책방 오픈 한 지 8개월째 접어든 것이네요. ㅎ (은홍씨의 책이야기는 책동무를 신청하시면 매달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개업하고 콜로나와 함께 지낸 시간들이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책방을 들러주시고 책구입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2월부터 코로나가 극성을 떨어 개점휴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책방 온수가 터져 물난리를 겪기도 했어요. 날이 추워 쏟아져 내린 물은 치웠지만 바닥이 마르길 기다리다 몇 날을 보냈습니다. 어차피 날도 춥고 코로나로 휴업상태이니, 좀 따뜻해지면 책장정리를 하려했는데, 예약전화가 오네요. 흙.... (예약 못해드려 죄송합니다. 될 수 있으면 빨리 복구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 1. 20.